다음 키워드는 '피서객의 양심'입니다. <br /> <br />뜨거운 여름,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은 시원하게 바다를 즐겼지만, 해수욕장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아침 6시, 강릉 경포해수욕장입니다. <br /> <br />피서객들이 밤새 먹고 마시며 버린 각종 쓰레기부터 깔고 앉았던 돗자리까지 나뒹구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. <br /> <br />경포해수욕장에는 백사장 가까운 곳곳에 쓰레기통이 있지만, 피서객들은 쓰레기와 함께 양심도 버리고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청소 전과 청소 후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피서객 맞이를 위해 청소를 마친 뒤 깨끗한 모습을 보니, 한눈에 봐도 얼마나 더러워진 건지 알 수 있으시죠. <br /> <br />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, 자기가 가져온 건 자기가 처리하라는 비판이 이어졌고요. <br /> <br />매년 되풀이되는 모습이라며 씁쓸해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앵커ㅣ엄지민 <br />자막뉴스ㅣ서수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8191348476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